⚡ 핵심 수치 먼저
출시: 2027년 공식 확정 | 파워트레인: 3종(가솔린·HEV·EV) | 지상고: 약 210mm | 예상 시작가: 2,500만원대~
KGM FORWARD(2025.6.17) 행사에서 개발 취소설 공식 부인, 2027년 출시 확정 발표.
KR10이 '대란'인 이유 — 코란도 단종과 부활의 맥락
겉으로는 "또 쌍용 신차 루머겠지"라지만 속으로는 이 차가 진짜 나오길 기다려온 오프로드 팬들이 꽤 됩니다. 1996년 뉴 코란도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젤 엔진을 얹고 정통 오프로드 시장을 정의했던 차입니다. 그 차가 2005년 단종된 이후 '코란도'라는 이름은 이어졌지만 정체성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2026년 현재,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코란도가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단종 공지도, 이벤트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를 KR10이 채우는 구도입니다. KGM은 2025년 6월 'KGM FORWARD' 행사에서 개발 취소설을 공식 부인하고 2027년 출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7종 신차 출시 계획에 KR10이 포함됐다는 사실이 이 차의 무게를 말해줍니다.

디자인 수치 분석 — 박스형 실루엣이 전략인 이유
KR10의 외장 디자인은 숫자로 설명하면 더 명확합니다. 원형 헤드램프, 수직 5슬롯 그릴, 각진 박스형 실루엣 — 이건 단순한 레트로 취향이 아닙니다. 오프로드 특화 차량에서 박스형 차체는 접근각과 이탈각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선택입니다.
전면 범퍼에 새겨진 'KORANDO' 레터링은 KGM이 코란도 브랜드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상징적 선언입니다. 후면의 K형 테일램프와 V2L 어댑터, 스윙게이트 방식 테일게이트(검토 중) 구성은 3~4세대에서 사라진 정통성을 되살리려는 의지입니다.
"토레스가 대중성을 겨냥한 타협의 결과물이었다면, KR10은 헤리티지를 정면으로 계승하는 설계"
— KGM 관계자 (토레스 신차발표회)
물론 목업과 양산 모델은 다를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KGM은 2023년 공개 이후 디자인 방향성을 일관되게 유지해왔습니다. 실내에는 토레스·액티언에서 사라진 물리 버튼이 다시 부활하고, 2열 에어벤트도 추가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파워트레인 3종 비교 — 어떤 걸 골라야 하나
KR10은 출시 초기부터 가솔린·HEV·EV 세 가지 파워트레인을 제공합니다. 단일 엔진으로 출시 후 전동화 모델을 추가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다릅니다.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할지 판단 기준을 정리합니다.
| 파워트레인 | 핵심 사양 | 추천 대상 | 예상가 |
|---|---|---|---|
| 가솔린 1.5T | 170마력 내외 | 첫 차, 도심+레저 혼용 | 2,500만원대~ |
| 하이브리드 | 복합 17~20km/ℓ | 출퇴근+주말 레저 병행 | 3,500만원대~ |
| 전기차 EV | 420~450km (예상) | 도심 위주·충전 환경 확보 | 4,000만원대~ |
전기차 모델은 BYD LFP 배터리 탑재 가능성이 높습니다. LFP 배터리는 삼원계 대비 에너지 밀도는 낮지만 열 안정성·수명 면에서 유리합니다. 토레스 EVX에서 검증된 기술 기반이라는 점도 신뢰 요소입니다. 단, 위 수치는 모두 공식 발표 전 예측치로, 양산 사양에서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쟁 모델 스펙 대조표
KR10이 포지셔닝하는 시장은 투싼·스포티지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KR10은 '도심 SUV 경쟁'보다 '정통 오프로드 감성 + 실용성'이라는 다른 세그먼트를 겨냥합니다. 제원상의 주요 차이를 비교합니다.
| 항목 | KGM KR10 | 현대 투싼 | 기아 스포티지 |
|---|---|---|---|
| 전장 | 약 4,600mm | 4,640mm | 4,685mm |
| 전폭 | 약 1,870mm | 1,865mm | 1,865mm |
| 휠베이스 | 약 2,750mm | 2,755mm | 2,755mm |
| 지상고 | 약 210mm ▲ | 약 175mm | 약 181mm |
| 디자인 방향 | 레트로 오프로드 | 도심 CUV | 도심 CUV |
지상고 210mm는 랜드로버 디펜더 90(226mm)에 근접하는 수치입니다. 도심 SUV가 175mm 내외인 것과 비교하면 오프로드 포지셔닝이 수치로도 명확합니다. 정통 오프로드를 원하되 수입 하드코어 오프로더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게 KR10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출시 일정·가격·구매 전략
KGM은 2025년 6월 KGM FORWARD 행사에서 2027년 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당초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상에서 약 2년 연기된 셈입니다. 연기의 이유는 전동화 기술 완성도와 플랫폼 검증입니다. 출시가 늦어진 만큼 완성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존재합니다.
| 일정 | 내용 |
|---|---|
| 2025년 6월 | KGM FORWARD 행사 — 2027년 출시 공식 발표 |
| 2026년 | SE10 출시 등 KGM 라인업 재편 진행 |
| 2027년 | KR10 양산 출시 — 가솔린 1.5T 우선, HEV·EV 순차 출시 |
지금 당장 계약할 수 있는 차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차를 노리고 있다면 지금 해야 할 일은 있습니다. 현재 타고 있는 차의 적절한 처분 시점을 역산하고, 2026년 하반기 전후로 공식 발표가 나올 사전계약 일정을 체크해두는 것입니다. 대란이 날 가능성이 있는 모델은 사전계약 시 허수가 많이 섞이기 때문에, 실제 출고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수 없이 이 차를 진지하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영포티 세대에겐 1996년 뉴 코란도의 추억이 있고, 젊은 세대에겐 투싼·스포티지와는 다른 오프로드 감성에 대한 수요가 있습니다. KR10이 2027년 국산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올해 가장 흥미로운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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